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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VOO(S&P 500 ETF)와 VTI(미국 전체 주식시장 ETF)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두 ETF의 한 주당 가격은 2025년 1월 현재 각각 약 $549.46(VOO), $296.20(VTI)로, 초보 투자자나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Schwab U.S. Broad Market ETF(SCHB)와 Schwab U.S. Large-Cap ETF(SCHX)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SCHB와 SCHX: VTI와 VOO를 대체할 만한 선택지
SCHB: 미국 전체 주식시장에 투자
- 운용사: Charles Schwab
- 추종 지수: CRSP US Broad Market Index
- 포트폴리오: 약 2,500개 종목으로, 미국 전체 주식시장을 아우르는 분산 투자 제공
- 주당 가격: 약 $23.21 (VTI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 총보수(Expense Ratio): 0.03%로 초저비용
SCHX: 미국 대형주 중심 투자
- 운용사: Charles Schwab
- 추종 지수: CRSP US Large Cap Index
- 포트폴리오: 약 750개 종목으로, S&P 500과 유사한 구성
- 주당 가격: 약 $23.71 (VOO 대비 낮은 진입 장벽)
- 총보수(Expense Ratio): 0.03%
SCHB와 SCHX는 각각 VTI와 VOO를 대체할 만한 특징을 가진 ETF로, 미국 시장 전체 또는 대형주에 노출되길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SCHB와 SCHX의 장점
- 낮은 주당 가격
SCHB와 SCHX의 주당 가격은 각각 약 $23대로, VOO와 VTI보다 훨씬 낮아 소액 투자자나 적립식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덜하다. - 비용 효율성
총보수(Expense Ratio)가 0.03%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는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큰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충분한 유동성
SCHB와 SCHX는 거래량이 높은 ETF로, 유동성이 충분하여 투자자가 매매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 찰스 슈왑의 액면분할 정책
찰스 슈왑은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ETF의 지속적인 액면분할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액 투자자도 부담 없이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찰스 슈왑의 다양한 ETF 라인업
SCHB와 SCHX 외에도, 찰스 슈왑은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SCHG(Schwab U.S. Large-Cap Growth ETF) 등 우수한 ETF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SCHD는 슈드로 불리기도 하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VOO, VTI와 SCHB, SCHX의 비교
ETF 이름운용사추종 지수포트폴리오총보수주당 가격 (약)
VOO | Vanguard | S&P 500 | 대형주 500개 | 0.03% | $549.46 |
VTI | Vanguard | 미국 전체 주식시장 | 약 4,000개 종목 | 0.03% | $296.20 |
SCHB | Schwab | 미국 전체 주식시장 | 약 2,500개 종목 | 0.03% | $23.21 |
SCHX | Schwab | 미국 대형주 | 약 750개 종목 | 0.03% | $23.71 |
SCHB와 SCHX는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할까?
- 소액 투자자: 높은 주당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
- 장기 투자자: 초저비용 ETF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투자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경우
- 분산 투자 선호자: 미국 전체 주식시장(SCHB)이나 대형주(SCHX)에 폭넓게 노출되길 원하는 경우
- 적립식 투자자: 매달 적은 금액으로 꾸준히 ETF를 매수하려는 경우
결론: SCHB와 SCHX는 부담 없는 대안 중 하나다
VOO와 VTI는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ETF로 확실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높은 주당 가격으로 진입 장벽을 느낄 수 있다. 이럴 때 SCHB와 SCHX는 비용 효율적이고 낮은 진입 장벽을 가진 대안 중 하나로 고려할 수 있다.
투자는 언제나 개인의 목표와 재정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SCHB와 SCHX는 특정 투자자들에게 적합할 수 있으니, 자신의 투자 목적과 리스크 허용 범위를 충분히 검토한 후 선택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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