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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 벌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요소: 주제별 CPM

by SSSCP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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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연동하고 난 뒤에 매번 애드센스를 확인하는 것이 일이 되었다. 애드센스를 연동한 블로그가 3개 정도 되는데, 각 블로그 마다 뭔가 단가가 다르다는 것을 얼마 되지 않아서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각 블로그마다 주제가 다르다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을 GPT에게 물어봤다. 좀 진지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o1 모델에게 물어봤다.


그래서 Chat GPT o1에게 물어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 수익(특히 CPM 단가)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할 때, 결국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됩니다. CPM(Cost Per Mille, 1,000회 노출당 광고비)은 광고주들이 특정 주제나 타겟 시장에서 노출 1,000회당 지불하는 평균 비용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광고주의 경쟁 강도, 독자(트래픽) 특성, 시장 규모 등에 따라 CPM이 크게 달라집니다.

아래는 여러 영어권 소스(eMarketer, WordStream, HubSpot, Statista 등)에서 많이 언급되는, 상대적으로 CPM이 높은 카테고리 및 이유를 정리해본 것입니다. 주관적인 견해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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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보험, 투자, 대출 등)

1. 투자/금융상품

이유: 광고주 입장에서는 투자 혹은 금융 관련 상품(펀드, 증권, 가상화폐, P2P 대출 등)은 1명의 사용자가 전환했을 때 발생하는 이익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비를 많이 투자해도 ROI(투자 대비 수익)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예시: 주식 투자 입문, ETF 안내, 보험 상품 비교, 가상화폐 투자 전략 등.



2. 보험(Insurance)

이유: 보험 상품은 고객의 생애 가치(Lifetime Value)가 높기 때문에, 한 명의 가입자가 장기간 납입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이 온라인 광고에 큰 비용을 투입합니다.

예시: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생명 보험, 여행 보험 등.



3. 신용카드/대출

이유: 신용카드나 대출도 고객 1명이 가입했을 때 얻는 수익이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비교 사이트나 추천 사이트 또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예시: 저금리 대출 추천, 신용카드 혜택 비교, 부동산 담보대출 안내 등.




> 참고: WordStream 자료에 따르면, “Financial & Insurance” 영역은 평균 CPC(클릭당 비용)도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이는 CPM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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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동산(Real Estate)

이유: 부동산 역시 상품 단가가 크고, 매물 하나가 거래될 때마다 중개료 또는 중개 플랫폼 수수료 등으로 인한 이익이 막대하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비싸게 광고 단가를 책정합니다.

예시: 부동산 투자 전략, 지역별 임대 시세 정보, 주택 매매 동향, 상업용 부동산 소개 등.

특징: 부동산은 지역별로 트래픽 수요가 다르기에, 특정 지역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루면 로컬 타겟 광고가 들어올 가능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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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2B 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Software as a Service, IT 솔루션)

1. B2B 마케팅/소프트웨어

이유: 기업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나 IT 솔루션은 월 과금이 크거나 계약 단가가 높아, ‘한 명의 잠재 고객(리드) 확보’만으로도 광고주들은 높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예시: CRM, ERP, 프로젝트 관리 툴, 사이버보안 솔루션 등.



2. AI·머신러닝·클라우드 서비스

이유: 최신 테크놀로지는 투자 유치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술 산업 자체가 빠른 확장세이기 때문에 관련된 독자들은 전환율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예시: 클라우드 호스팅 비교, AI 서비스 소개, 머신러닝 모델 구축 가이드 등.




> 참고: eMarketer, HubSpot 등에서 B2B 관련 키워드나 SaaS, IT 솔루션 분야가 매우 높은 CPM을 기록한다고 여러 번 언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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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헬스케어(Health Care) & 의학 정보

이유: 의학, 헬스케어, 뷰티, 제약 산업 등은 전문 지식이 필요하고, 오랜 기간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 단가가 높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북미, 유럽 등에서는 개인 건강보험, 제약제품, 뷰티 관련 시장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해외 트래픽을 유입시키면 더욱 높은 CPM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시: 특정 질환 정보, 건강 식단, 웰니스 제품 리뷰, 뷰티/화장품 전문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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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즈니스/마케팅/스타트업 관련 정보

이유: 온라인에서 마케팅, 창업, 스타트업 관련 정보는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직결되는 영역입니다. 이 분야 광고주는 잠재 고객 한 명 한 명이 직접 자사 매출과 연동된다고 보고 높은 광고비를 책정하기도 합니다.

예시: 온라인 마케팅 팁, 소규모 창업 성공 사례,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방법, SNS 광고 노하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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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가 소비재(럭셔리, 하이엔드 제품)

이유: 명품 패션, 고가 전자제품,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 등은 고객 한 명의 구매 금액이 크므로 광고주가 그만큼 높은 단가를 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징: 콘텐츠의 타겟 독자가 프리미엄 소비층이라면, 전반적인 CPM이 상대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시: 명품 브랜드 리뷰, 럭셔리 자동차,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 VIP 여행 패키지 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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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M을 높이기 위한 추가 팁

1. 미국·유럽 트래픽 확보

미국이나 서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등) 방문자의 CPM은 아시아나 남미 방문자 대비로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권 독자 유치가 가능하다면, 광고 단가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니치(niche) 시장 공략

경쟁자가 너무 많지 않으면서도, 단가가 높은 ‘틈새 시장’을 찾으면 CPM이 더 유리해집니다. 예컨대 “고급 자동차 튜닝”, “특정 장비를 사용하는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등 같이, 스펙트럼이 좁지만 고객 가치가 높은 분야가 있습니다.



3. 전문성(Authority) 확보

단순 정보 나열보다는 심층 분석, 전문적인 리뷰, 실제 사례 연구 등을 다룰수록 광고주 입장에서는 해당 블로그를 ‘고급 매체’로 보고 광고를 집행하게 됩니다.



4. UX/UI 최적화 & 반응형 디자인

광고가 노출될 수 있는 영역을 적절히 구성하고, 모바일/데스크톱 환경 모두에서 사용자 경험이 쾌적하도록 관리하면 이탈률이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광고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5. 여러 광고 네트워크 테스트

일반적으로 Google AdSense를 기본으로 사용하지만, Media.net, Ezoic, AdThrive 등 여러 영어권 광고 네트워크를 병행 테스트해 보면 특정 사이트 구조나 트래픽 특성에 더 잘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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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금융, 보험, B2B 테크, 헬스케어, 부동산 등은 전 세계적으로 광고주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입니다. 따라서 블로그에서 이 주제들을 다루면 상대적으로 높은 CPM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의 실제 트래픽 국가, 방문자의 관심사, 콘텐츠 퀄리티, 광고 지면 배치 등에 따라 CPM이 크게 달라집니다.

콘텐츠 주제를 단순히 “광고 단가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선정하기보다는, 글의 전문성과 꾸준한 독자층 확보가 우선이라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위 정보들은 여러 영어권 마케팅 자료(WordStream, eMarketer, HubSpot, Statista 등)에서 언급된 통계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각 블로그 상황이나 시점,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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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내가 관심있는 분야들 중에서 다시 물어봤다.

내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주제와 향후 운영할만한 블로그 주제를 생각해보니, 투자, 국제정세, 건강, 교육, 문학과 도서, 스포츠, 영화 등이 떠올라서, 그 주제별로 순위를 매겨달라고 했다.

블로그 운영 시 CPM(노출 1,000회당 광고 수익) 관점에서 본 7가지 주제(투자, 국제정세, 건강, 교육, 영화, 문학과 도서, 스포츠)의 예상 순위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여러 영어권 애드네트워크(예: Ezoic, Mediavine, AdThrive 등)에서 공개한 ‘니치(niche)별 평균 CPM’ 자료와, 광고주의 관심도·타깃팅 경쟁도 등을 고려한 주관적인 추정치이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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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 (Finance / Investment)

이유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가장 높은 CPM을 기록하는 대표적 분야 중 하나가 ‘투자’, ‘금융’ 관련 콘텐츠입니다.

개인 투자, 주식·채권, 부동산, 크립토(암호화폐) 등 세부 분야가 다양하고 광고주의 단가도 높습니다.

예) 투자 플랫폼, 증권사,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FinTech 스타트업 등이 경쟁적으로 광고하기 때문에 CPM이 높게 책정됩니다.


영어권 레퍼런스

Ezoic의 “Highest Paying Niches” 관련 글들

Mediavine의 CPM 현황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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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 (Health & Wellness)

이유

헬스케어, 영양제, 피트니스, 다이어트 등 건강 관련 키워드는 광고주의 수요가 꾸준합니다.

의료 서비스, 건강 제품, 보험사 등의 광고비가 상대적으로 크고 타깃팅이 정교해질수록 단가가 올라갑니다.


영어권 레퍼런스

AdThrive / Raptive(옛 CafeMedia)에서 발표하는 Health & Wellness 카테고리별 광고 추이

헬스 분야 온라인 마케팅 전문 매체인 Healthline Media의 광고 플랫폼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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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 (Education)

이유

온라인 교육 플랫폼(예: Coursera, Udemy), 학습지·교재, 사설학원·어학원, 유학원 등의 광고가 활발합니다.

교육 분야는 학부모와 학생, 성인학습 수요까지 폭넓은 타깃을 포괄해, 오래도록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되는 편입니다.


영어권 레퍼런스

Ezoic의 “Top Education Niches for Publishers”

온라인 러닝 플랫폼들의 광고 파트너십 예시(예: Udemy Advertising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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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정세 (International Affairs / Politics)

이유

정치·외교·국제 뉴스 콘텐츠는 시사성이 강해, 특정 시기(선거철, 글로벌 이슈 발생 시) 집중적인 트래픽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광고주는 특정 정치적 이슈를 직접적으로 다루기보다 ‘뉴스 매체’로서 인지도 있는 곳에 주로 배너를 게재합니다.

따라서 개인 블로그에서 CPM이 높아지려면 전문성·분석력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영어권 레퍼런스

Politico, CNN, BBC 등 국제뉴스 사이트의 Programmatic Ads 사례

Axios Media Kit에서 발행하는 광고 단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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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포츠 (Sports)

이유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올림픽, 월드컵 등)가 있는 해에는 트래픽이 급증해 광고 단가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피트니스만큼이나 일정 수요가 있지만, 시즌·이벤트에 따라 광고비가 들쭉날쭉합니다.


영어권 레퍼런스

Sports Illustrated, ESPN 등의 광고 섹션(예: ESPN Media Kit)

AdThrive의 스포츠 카테고리 CPM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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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화 (Movies & Entertainment)

이유

대중문화, 영화 리뷰, 신작 소식, OTT 스트리밍(넷플릭스 등) 관련 글은 방문자 유입이 꾸준합니다.

다만 광고주가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에 제한되거나, 광고 집행 시기도 주로 ‘신작 개봉’ 시기에 집중되므로 CPM 변동폭이 큽니다.


영어권 레퍼런스

IMDb, Rotten Tomatoes, CinemaBlend 등 영화 전문 사이트의 광고 프리미엄

Boxoffice Pro의 광고 가치 관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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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학과 도서 (Literature & Books)

이유

책 리뷰, 신간 소개, 작가 인터뷰 등은 꾸준한 팬층이 형성되지만, 전반적으로 대중적인 광고주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주로 출판사, 전자책 리더기, 오디오북 플랫폼 정도가 대표 광고주입니다. 수익을 높이려면 특정 장르(장르 소설, 자기계발서 등)에 특화된 콘텐츠로 니치 마켓을 공략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영어권 레퍼런스

Goodreads, Book Riot 등 북 리뷰 전문 사이트들의 광고 정책

Amazon Kindle, Audible 등의 도서·오디오북 파트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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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팁

1. 글로벌 트래픽 확보: 영어권 사용자 유입을 노린다면 CPM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등).


2. 콘텐츠 전문성 강화: 투자·건강·교육처럼 비교적 CPM이 높은 분야는 정확한 정보와 전문성이 필수이므로, 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료 조사에 공들여야 합니다.


3. 키워드 타깃팅: 같은 주제라도 키워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CPM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 “투자” 내에서도 “주식 초보 가이드” vs “주식 단기 트레이딩 전략” 등.


4. 광고 플랫폼별 최적화: 애드센스 외에도 Ezoic, Mediavine, AdThrive처럼 CPM이 높은 대안 플랫폼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트래픽 규모, 사이트 품질 기준 등을 맞춰야 입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위 순위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광고 수요와 블로그 운영 방식(전문적 정보 제공 vs 대중적 접근, 국내 vs 해외 트래픽, 포스팅 빈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CPM과 광고주 수요를 고려했을 때 일반적으로 이런 경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으니, 블로그 운영 시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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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결국 투자, 보험, 건강, 부동산, 하이엔드 제품을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투자는 요즘 관심 가지고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배우고 있는 것도 많은 만큼 그에 대한 글을 계속해서 작성해볼 예정이다.

도서/영화 블로그를 가장 아끼면서 만들고 있는데 그 부분은 돈이 안된다니... 취미로만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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